▲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첫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2015년 오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들의 일상을 깨운 것은 동트기 전 새벽의 신음 소리였다. 신음 소리의 정체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칭을 하는 박시은의 소리였다. 진태현은 자신들의 모습에 "우리는 원래 새벽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우리는 데이트를 할 때도 새벽형으로 일찍 일어나 만나 점심때 쯤 헤어졌다. 할아버지 할머니 스타일로 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진태현은 "실제 내 취침 시간은 여덟시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의 말을 듣더니 "점점 더 새벽잠이 없어질텐데, 나중엔 새벽 3시에 일어날 거다"라고 말하며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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