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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 패싱' 클롭 지지한 바이날둠, "휴식이 필요해"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2020년 01월 28일 화요일
▲ 조르지뇨 바이날둠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조르지뇨 바이날둠(30)이 슈루즈버리 타운과 2019-20 FA컵 4라운드 재경기에 23세 이하 팀을 출전시키겠다고 결정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을 지지했다.

클롭 감독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슈루즈버리 타운과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겨 재경기를 치르게 되자 "1군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나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월 2일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2월 16일 노리치시티와 경기까지 2주 간 겨울 휴식기로 쉴 예정이었던 리버풀은 2월 5일에 슈루즈버리와 재경기를 해야하는 일정이 생겼다.

리버풀은 지난 12월 클럽 월드컵 기간과 겹쳐 열린 리그컵 경기에 23세 이하 팀 감독과 선수들이 출전시킨 것처럼 슈루즈버리 타운과 재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비판 여론도 제기됐다.

리버풀 미드필더 바이날둠은 영국 방송스카이 스포츠 뉴스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뒤로 겨울 휴식기를 가져보지 못했다. 여기 오기 전에 겨울 휴식기가 있었는데 선수에게 잠깐 휴식을 갖는 게 얼마나 좋은 지 알고 있었다"며 겨울 휴식기를 지지했다.

바이날둠은 "쉬고 나야 더 할 수 있다. 잘 쉬면 더 잘 할 수 있다. 좋은 것"이라며 "선수는 매 경기를 뛰고 싶어하지만 때로는 몸을 위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는 말로 선수단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감독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23세 이하 팀 선수들이 슈루즈버리 타운에 나서는 상황을 지지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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