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박보영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박보영이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너의 결혼식' '피끓는 청춘'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왕과 나' '정글피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팔 부상으로 휴식기를 보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피데스스파티윰과 10년 간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박보영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김고은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진욱 정우 진구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