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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발 정당성 입증 위해 등판" 美 매체 데뷔전 평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 김광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CBS스포츠'가 24일(한국시간)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김광현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2.1마일(약 148km)이었고 투구 수는 19개(스트라이크 14개+볼 5개)였다.

'CBS스포츠'는 이날 선발 등판한 투수 잭 플래허티가 지켜본 김광현 투구에 대한 감상평을 보도했다. 플래허티는 "그를 지켜본 첫 시간이었다. 공도 좋고 보는 게 재미있었다. 라이브피칭을 봤지만, 분위기가 달랐다. 다른 유니폼을 입은 그를 보는 게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매체는 "한국에서 온 왼손투수는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후보다. 현재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오른쪽 굴곡건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다. 그런 가운데 김광현은 자신의 선발 진입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경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찾기에 나섰다. 김광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후보로 오른 상태. 그러나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개막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여 세인트루이스는 4선발까지 찾아야 한다. 선발 진입을 노리는 김광현에게는 호재다.

'CBS스포츠'는 "김광현은 무실점 투구를 위해 19개 투구 가운데 14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특히 슬라이더와 패스트볼이 모두 효과적으로 보였다"며 지난 김광현 투구를 평가했다.

이어 "김광현은 27일 또는 28일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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