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와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과 주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다시 만날까.

영국 언론 미러24(한국 시간) “첼시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윌리안이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첼시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사실상 팀을 떠나겠다는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윌리안이 무리뉴 감독을 언급했다

윌리안은 사람들이 나에게 같이 했던 최고 감독을 물어본다. 확실한 건 무리뉴 감독은 그들 중 하나다. 우리는 아주 특별한 관계다. 그는 많은 것을 요구해 갈등도 있었지만 그건 일반적인 일이다. 그는 내가 잘했을 때 오늘 아주 죽였다고 말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무리뉴 감독의 선수 관리, 훈련 진행, 미팅 때 이야기를 좋아했다. 난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다. 때때로 우리는 문자를 나누기도 한다. 그가 맨유에 갔을 때 그는 내가 맨유로 오길 원했다. 난 그의 방식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첼시에서 6년 동안 활약했다. 솔직히 말해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다. 만약, 내 아내에게 런던을 떠나길 원하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내 딸도 마찬가지다. 런던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이다. 최근 영국 시민권 시험도 통과했다. 그래서 런던은 내가 머무르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내 가족과 교회가 있는 곳이다. 내 딸들이 이곳에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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