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빈 판 페르시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추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로벤 판 페르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가 떠난 후 공격수 보강을 하지 않았다. 최근 오디온 이갈로를 영입했지만 주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판 페르시가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카바니를 추천했다. 판 페르시는 “나는 카바니를 추천한다. 그는 굉장히 몸 상태가 좋고, 검증된 골잡이다. 골 넣는 기계다. 그는 나폴리, 파리 생제르맹, 우루과이에서 이를 증명했다”고 했다.
이어 “그를 영입하고 그가 선발로 나선다면 그는 한 시즌 25골은 넣을 수 있는 선수다. 나는 그의 플레이를 봤다. 또 그를 상대하기도 했다. 그는 적당한 골잡이다. 그는 골을 많이 넣으며 살았다. 그래서 나는 그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