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 퍼디낸드가 해리 케인에게 이적을 추천했다.

영국 언론 더 선31(한국 시간) “리오 퍼디낸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과 제이든 산초를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해리 케인은 최근 자신의 거취에 대해 물음표를 남겼다. 그는 토트넘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팀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이런 이유 만으로 팀에 남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나는 야망이 있고 최고가 되고 싶은 선수다. 우승하지 못한 것은 선수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 우승하기 위해서다. 빨리 우승을 하고 싶다. 토트넘에 영원히 남는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퍼디낸드는 케인은 항상 내숭을 떨었지만 폭탄을 터뜨렸다. 그는 토트넘에서 꿈이 실현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좌절했다. 케인이 골을 많이 넣고 기록을 깬다고 행복할까?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우승 하나 없이? 아니다. 그는 실망하고 좌절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케인의 언급은 마음이 떴다는 것이다. 그는 우승을 원하고 다른 팀들은 이를 주시하고 있다. 나는 맨유가 그에게 적합하다는 걸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런 유형의 선수가 완벽하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이적시장에서 13,000만 파운드의 큰 이적료가 필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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