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은 진짜 축구를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31(한국 시간) 축구가 너무 그립다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럽 5대 리그가 멈췄다. 스페인 라리가는 리그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을 주시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며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즈만은 자신의 e스포츠 팀과 함께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며 격리 기간을 지내고 있다. 그는 격리는 잘하고 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축구가 너무 그립다. 언제 대회가 다시 시작될지 모르겠다. 심지어 언제 훈련이 다시 시작되는지도 알 수 없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리즈만은 유로20201년 연기에도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것이 최선을 방법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우리는 부상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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