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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신예은·김동준 낙점…쌍방삽질 로맨스 예고

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2020년 04월 09일 목요일
▲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하는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제공|판타지오, 엔피오엔터테인먼트, 메이저나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이 출연을 확정했다. 

'경우의 수'는 9일 옹성우와 신예은, 김동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쌍방삽질 청춘 로맨스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를 그린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최성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17 JTBC 극본 공모에 당선한 조승희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옹성우는 1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다. 옹성우가 연기하는 이수는 능력도 외모도 출중한 사진작가로 사랑 앞에 이기적인 남자다. 자기만족, 자기 확신이 충만한 자기애의 화신이다. 평온했던 이수의 삶에 경우연(신예은)이 끼어들면서 그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옹성우는 “올해도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떨리고 설렌다. 청춘의 색이 가득한 드라마 ‘경우의 수’, 그 속의 이수와 우연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발전된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주목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은 경우연 역을 맡았다. 경우연은 10년 동안 친구 이수(옹성우)를 좋아한 인물이다. 잘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단박에 캘리그라피스트로 전향할 만큼, 한번 꽂힌 것에 온전히 몰두하는 타입이다. 자기 주관이 너무나 뚜렷한 나머지 마음마저도 오직 한 길을 걸어온 지 어언 10년. 짝사랑을 잊지 못해 인스턴트 연애만 반복하던 경우연 앞에 다시 나타난 이수와 새롭게 등장한 온준수(김동준)는 그의 마음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신예은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날 따뜻한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많은 분들이 믿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경우연에게 찾아온 운명 같은 남자 온준수로 맡았다. 은유출판 대표인 온준수는 재력, 학벌, 외모, 인성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다 가진 남자’다. 아픈 첫사랑에 대한 후유증으로 마음을 닫았던 그는 자신과 닮은 특별한 여자 경우연을 만나면서 멈췄던 심장이 다시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처음엔 우연이었으나, 곧 운명이 되어버린 사랑을 쟁취하고자 과감하게 직진한다. 

김동준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과 또 다른 ‘온준수’라는 인물에게 설렘을 느꼈다”라고 전하며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된 만큼 온화하고 부드러운 직진남 ‘온준수’의 성장과 감정을 잘 그려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우의 수’ 제작진은 “‘경우의 수’는 제대로 설레고, 확실하게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다. 상대의 작은 행동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청춘이기에 가능한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경우의 수'는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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