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비욘드 라이브'가 슈퍼엠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비욘드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더한 영상 콘텐츠로, 기존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공연을 선사, 스타와 팬들이 실시간 댓글, 디지털 응원봉 등 여러 기술을 통해 소통하면서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욘드 라이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비욘드 라이브'의 첫 번째 주인공은 슈퍼엠이다. 슈퍼엠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첫 공연 '슈퍼엠-비욘드 더 퓨처'는 오는 26일 오후 3시(한국시간, 미국 LA 시간 기준 25일 밤 1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슈퍼엠을 시작으로 5월 3일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 10일 NCT 드림, 17일 NCT 127 등 월드 와이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이 확정됐다. 또한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 문화 발전에 기대가 쏠린다. 

'비욘드 라이브' 관람권은 21일부터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관람권과 MD 상품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도 예스24에서 판매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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