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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퍼거슨 "하빕이 누구? 존재하지 않는 파이터"

네이버구독_201006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UFC 249 중계

토니 퍼거슨과 저스틴 개이치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UFC 249는 오는 10일 일요일 아침 7시30분부터 스포티비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언더 카드 7경기와 메인 카드 5경기로 총 12경기다.

■ UFC 249

- 메인 카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 토니 퍼거슨 vs 저스틴 개이치
[밴텀급 타이틀전] 헨리 세후도 vs 도미닉 크루즈
[헤비급] 프란시스 은가누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페더급] 제레미 스티븐스 vs 캘빈 케이터
[헤비급] 그렉 하디 vs 요르간 데 카스트로

- 언더 카드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앤서니 페티스
[헤비급] 알렉세이 올레이닉 vs 파브리시우 베우둠
[여성 스트로급] 카를라 에스파르자 vs 미셸 워터슨
[미들급] 유라이아 홀 vs 자카레 소우자
[웰터급] 비센테 루케 vs 니코 프라이스
[페더급] 브라이스 미첼 vs 찰스 로사
[라이트헤비급] 라이언 스팬 vs 샘 앨비

레슬링은 안 돼

앤서니 페티스는 5년 6개월 동안 연승이 없다. 현재는 2연패에 빠져 있다. 도널드 세로니와 경기에서 자신감을 되찾으려고 한다. "승리하면 그 기억이 머릿속에 남는다"며 승리를 갈망했다. 21일의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7년 4개월 1차전처럼 세로니를 잡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세로니가 레슬링 싸움을 걸지 않을 거 같지만, 또 모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보고 싶어 하는 건 타격 대결이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UFC 249 가상 기자회견)

BMS 타이틀

알렉세이 올레이닉은 UFC 249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UFC 헤비급에서 최고의 그래플러를 가리는 경기다. 이름을 붙이면 BMS(Best Motherf****r Submission) 타이틀이랄까"라고 말했다. 올레이닉은 72전 58승(1무13패) 중 서브미션 승리가 46승, 베우둠은 32전 23승(1무8패) 중 서브미션 승리가 11승이다. (BJ펜닷컴)

대단한 업셋

도미닉 크루즈가 3년 6개월 공백을 깨고 헨리 세후도를 잡아 다시 챔피언에 오른다면?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크루즈는 운이 따르지 않은 파이터다. 늘 부상이 뒤따랐다. 크루즈가 이 기회를 잡는다면 맷 세라와 조르주 생피에르의 경기만큼 어마어마한 업셋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는 2007년 4월 UFC 69에서 생피에르를 TKO로 잡고 챔피언에 올랐다. (BT 스포츠)

두 번의 감량

토니 퍼거슨은 지난달 19일 경기는 취소됐지만 예정대로 몸무게를 155파운드까지 뺐다. 3주 뒤 다시 감량을 진행 중이다. 영양사 마이크 돌체는 "지난 감량은 퍼거슨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이었다. 정신력이 남다르다. 프로 파이터로서 자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며 "두 번의 감량이 정신 무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라고 보장했다. (MMA 정키 인터뷰)

존재하지 않는 하빕

토니 퍼거슨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향해 "은퇴해라"고 공격했다. 하빕은 "6월에도 싸울 수 있다. 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마라. '하빕 타임'이 오면 다 쓸어 버리겠다"고 반격했다. 그래도 퍼거슨은 하빕을 무시했다. "관심 없다. 내게 그 인간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UFC 249 가상 기자회견)

위협적인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누가 가장 위협적인 상대인가?"라는 질문에 아메리칸킥복싱아카데미 헤드코치 하비에르 멘데스는 토니 퍼거슨이나 저스틴 개이치의 이름을 꺼내지 않았다. "여전히 코너 맥그리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겠지만, 맥그리거가 얼마나 뛰어난지 안다. 다양한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느끼기엔 맥그리거가 정말 위험하다"고 말했다. (팟캐스트 파이트네이션)

포이리에가 2위?

코너 맥그리거는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에서 더스틴 포이리에가 앞에 있는 걸 인정하지 못한다. "어떻게 나보다 앞일 수 있지? 내가 포이리에를 90초 만에 끝냈는데"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맥그리거는 2014년 9월 UFC 178에서 포이리에를 1라운드 1분 46초 만에 KO로 이겼다. 현재 UFC 라이트급 랭킹은 아래와 같다. (인스타그램)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1위 토니 퍼거슨
2위 더스틴 포이리에
3위 코너 맥그리거
4위 저스틴 개이치
5위 댄 후커
6위 도널드 세로니
7위 폴 펠더
8위 찰스 올리베이라
9위 알 아이아퀸타
10위 케빈 리
11위 에드손 바르보자
12위 디에고 페레이라
13위 그레거 길레스피
14위 이슬람 마카체프
15위 알렉산더 에르난데스

7월 복귀 준비

코너 맥그리거의 매니저 오디 아타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7월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일단 안전이 우선이다. 아타는 "맥그리거는 UFC 249가 선수와 스태프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ESPN 인터뷰)

전혀 다른 이야기

오스카 델라 호야는 코너 맥그리거와 가상 복싱 대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라운드면 된다. 난 늘 상대를 죽이려는 각오로 링에 올라간다. 맥그리거를 좋아한다. 존중한다. UFC 경기를 챙겨 봤다. 하지만 복싱의 링이면 전혀 다른 이야기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도 꽤 관심이 있는 듯. "네 도전을 받아들인다. 오스카 델라 호야"라고 트위터에 썼다. (트위터)

6월 7일 대회

블라고이 이바노프와 아우구스토 사카이의 헤비급 경기가 다음 달 7일 다시 잡혔다. 둘은 원래 오는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UFC 250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대회가 연기되면서 경기도 흐지부지될 뻔했다. 주시에르 포미가와 알렉스 페레스의 플라이급 경기도 같은 날 펼쳐진다. 이 대회는 UFC 250이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대회에서 추진되는 매치업은 다음과 같다. (MMA 파이팅 보도)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 vs 펠리샤 스펜서
[밴텀급] 코디 가브란트 vs 하파엘 아순사오
[헤비급] 블라고이 이바노프 vs 아우구스토 사카이
[플라이급] 주시에르 포미가 vs 알렉스 페레스

아데산야의 단 한마디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곧 TUF(The Ultimate Fighter)가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TUF는 2018년 이후 새 시즌이 열리지 않고 있다. 대런 틸이 관심을 보였다. "나와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코치로 써라"고 제안했다. TUF 코치들은 시즌이 끝나면 대결을 펼치는데, 아데산야와 미들급 타이틀전까지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하지만 아데산야는 가차없었다. 딱 한마디 "노(No)"라고 썼다. (트위터)

추가 페널티

존 존스는 지난 3월 음주 상태에서 총기를 발사해 경찰에 체포됐다. 가까스로 수감은 면했지만 처벌은 불가피하다. 존스는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UFC는 존스의 복귀를 바란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그가 체포된 뒤 우리는 아직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지만 난 존스가 올해 출전했으면 한다. 우리가 특별히 페널티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콤바테 인터뷰)

속죄?

존 존스가 뉴멕시코주 북부 지역 가족들을 위해 10만 끼 식사 비용을 기부했다. (트위터)

유튜브 '유일남 이교덕'에서 다양한 격투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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