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원오브. 제공|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온리원오브가 가요계 히트 메이커의 지원 속에 컴백한다.

온리원오브는 11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차 트랙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앨범명은 '프로듀스드 바이 [] 파트 1'으로 비어있는 괄호는 무한한 협업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그레이,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가요계 최고의 감각을 자랑하는 주인공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트랙 티저에는 보이콜드의 이름과 '디자이너'라는 곡명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 프로듀서로 불리는 보이콜드는 감각적인 음악을 앞세워 대세 아티스트로 불리는 인물. 굵직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K팝 아이돌그룹으로는 온리원오브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보이콜드는 "기존 방식과 다른 시도, 접근을 해서 흥미로운 작업이었고 음악 팬들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온리원오브는 준비가 잘 된 팀 같다. 아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했다. 

트랙 티저에는 나인, 밀이 슈트 차림으로 등장, 컴백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5월 '닷 포인트 점프'로 데뷔, 고퀄리티 음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온리원오브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들만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은 21일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