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 백현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신곡 '캔디'를 소개했다.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를 발표하는 백현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라이브 방송 '백현의 캔디샵'을 진행하며 "'캔디'는 제게도 도전"이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백현은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캔디'로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로 하프 밀리언셀러가 된 백현은 새 앨범 '딜라이트' 역시 24일 기준 선주문 수량만 73만 2297장을 돌파하며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신곡 '캔디'는 백현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여러 가지 맛의 사탕에 비유한 곡이다. 백현은 "'캔디' 곡 자체가 난이도가 있어서 제게는 도전이기도 했다. 수정 녹음을 정말 여러번 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녹음하기도 했다. 이 노래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디테일한 부분을 살리려고 했을지 보이고 들릴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캔디'로 다 준비했다. 여러분들의 달콤한 캔디가 되겠다"고 했다. 

25일 공개되는 백현의 새 앨범 '딜라이트'에는 타이틀곡 '캔디'를 비롯해 '아 유 라이딩?', '번지', '언더워터', '팝핀', '고스트', '러브 어게인' 등 총 7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