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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신현빈 "'이익준 아버지' 조정석 유머, 혼자 웃음 참느라 힘들어"[인터뷰②]

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을 맡은 배우 신현빈. 제공|최성현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현빈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자신의 '아버지'로 불린 조정석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현빈은 "조정석과는 정말 부녀 같은 관계였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은 율제병원 유일무이한 외과의 레지던트 장겨울 역을 맡았다. 차가운 말투와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는 물러섬이 없었다. 겨울은 이익준(조정석)에게 정원(유연석)을 향한 솔직한 마음 등을 자연스럽게 털어놓는 등 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줘 '부녀'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익준은 그런 겨울을 아끼며 겨울과 정원의 '큐피드'가 되어주기도 했다.

신현빈은 조정석과의 촬영이 시종일관 즐거웠다. 그는 '이익준 아버지'라는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조정석도 주변에서 부녀 같은 관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 너무 재밌고 좋았다. 그런 관계성이 보이는 것이 좋았고, 그렇게 해서 장면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정석도 인터뷰를 통해 "겨울과 익준은 정말 부녀 사이다. 딸이 잘되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을 맡은 배우 신현빈. 제공|최성현 스튜디오
조정석과의 촬영에서 뜻밖의 난관도 있었다. 신현빈은 "겨울은 거의 유일하게 이익준의 유머에 웃지 않는다. 그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조정석표 코믹 일상 연기에 모두 웃음을 터트릴 수 있었지만, 장겨울 역의 성격상 웃을 수 없었다.

그는 "현장에서 모두 웃고 있는데 나만 꾹꾹 참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했다. 리허설할 때 웃고 찍을 때는 참으면서 찍어야 했었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이 활기차고 재밌었다. 수술을 고르기도 하고, 설정상 전공의들과 교류가 있고 그랬었다. 장겨율이 의외로 율제병원의 '인싸'라고 하더라"라며 시즌 2에서도 많은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지난달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1년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4일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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