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윌리안에게 관심이 없다.

영국 언론 미러2(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서 윌리안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첼시를 떠난다. 윌리안은 3년 계약을 원했지만 첼시가 2년을 제안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졌다. 윌리안은 최근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황이다. 왜냐하면 첼시가 나에게 2년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제안을 바꾸지 않고 있다. 3년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것 때문에 상황이 어렵다. 첼시 잔류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윌리안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레알은 윌리안 영입 기회를 거부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윌리안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3년 제안은 거부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윌리안을 선수로서 높이 평가하지만 구단이 앞장서서 그의 영입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윌리안은 프리미어리그 잔류, 특히 런던에 남길 원하고 있다. 윌리안은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런던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 런던 연고 구단들이 연결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구단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연 어떤 팀이 윌리안을 데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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