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제공ㅣ하퍼스바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 여름 기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화보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19일 발행된 하퍼스 바자 7월호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의 주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화보가 담겼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올 여름 극장가를 구원할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공개된 이번 화보는 주요 로케이션이었던 태국에서 함께 촬영한 주요 인물 3인이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해 더욱 이목을 끈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 역의 황정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의 이정재와 더불어 인남의 조력자 유이 역의 박정민까지 처음으로 완전체 조합의 베일을 벗었다.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제공ㅣ하퍼스바자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화보에서는 눈빛 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강렬한 2인 컷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각자의 개인 컷은 영화 속 쫓고 쫓기는 끈질긴 추격 콘셉트가 담겨 화보의 강렬함을 더했다. 이들과 함께 첫 완전체로 함께 하게 된 박정민도 유일하게 흰 배경의 개인 컷을 공개하며 영화 속 유이 캐릭터에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대체불가 조합 3인의 각기 다른 개성이 모두 담긴 이번 화보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전할 그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이 함께해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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