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원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3개월 만에 17kg 감량 후 일어난 즐거운 고충을 토로했다.

김원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빼니 '슈트빨'이 좋아짐. 근데 집에 있는 건 다 안 맞음. 새로 다 맞춰야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트를 차려입은 김원효가 17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과 날카로운 턱 선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원효는 "40대. 운동은 필수. 피부관리 필수. 건강관리 필수"라며 피부 관리를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남다른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 출처ㅣ김원효 SNS

지난해 10월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한 김원효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3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해왔다. 그 결과, 3개월 만에 17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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