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준 서언 군(왼쪽부터).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과 육아 근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묘한 그 느낌. 신경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란히 상어 그림이 그려진 커플 내복을 입은 쌍둥이가 색종이와 각종 풀로 미술놀이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나란히 앉아 작품을 완성해가던 중 서언이가 문정원에게 "엄마 이상해. 내 꺼가 더 나아?"라고 서준이를 견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고, 서로 작품을 번갈아보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두 아이들의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마냥 귀엽게만 느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마저도 그저 순하기만 하다며 훌쩍 큰 쌍둥이 근황을 흐뭇해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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