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공ㅣ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kly)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위클리는 2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데뷔 곡 '태그 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일곱 멤버들이 행성을 손에 쥔채 원형 게임판 앞에 모여있다 깜찍한 스쿨룩 차림으로 '반전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위클리는 10대의 말광량이 매력으로 사랑스럽고 친근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음원 선공개한 위클리가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까지 공개, 오는 30일 데뷔에 기대감을 높였다. 

위클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위클리의 유니크한 정체성과 개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5개 신곡으로 구성됐다. CODE9, MARCO, Tasco(makemine works), Junzo, 서지음, danke 등 유명 프로듀서진을 비롯해 멤버 신지윤도 작사,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 곡 '태그 미'는 펑키한 사운드와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진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가사로 녹여낸 곡이다. 

위클리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 의미을 담았다. 멤버들은 평균 연령 만 17세로,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위클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곡 '태그 미'를 발표하고, 오후 8시에는 데뷔 첫 쇼케이스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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