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 정규 2집 리패키지 이미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NCT 127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NCT 127의 2집 리패키지 'NCT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가 30일(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40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NCT 127이 지난 6월 12일 미국에서 발매한 음반으로, 발매 18일이 지난 이후에도 불구하고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랭크돼 NCT 127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NCT 127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24위를 차지했다. 

NCT 127은 이미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첫 주에는 빌보드 200 차트 14위, 아티스트 100 차트 5위를 기록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더불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데일리 급상승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NCT 127의 글로벌 파급력을 과시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4관왕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석권하게 됐다. 

특히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2집 음반 판매량이 134만 장을 돌파, NCT 127은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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