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과 아들 지효 군(왼쪽부터). 출처ㅣ유승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유승준이 첫째 아들 지효 군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유승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매력을 다 잡지 못하네 진짜. 솔직히 내 아들이 나보다 훨씬 잘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과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이 깨끗한 피부와 오뚝한 코를 뽐낸 모습이 담겼고, 이어 유승준은 "아버지가 자식 자랑하지 그럼 누가 자랑함. 내 아들이니까 팔이 그냥 안으로 굽어도 욕하지 말기를"이라고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누가 자식 자랑하는 거 하나도 이상하게 안 봄. 아버지가 자식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거니까"라고 비판하지 말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06년생으로 올해 15살이 된 지효 군의 모습이 유승준 말처럼 정말 잘생겼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2002년 병역 기피로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재상고심에서 승소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