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막내아들. 출처ㅣ정주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막내아들 도하 군 단유를 시도한 뒤 고충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쭈쭈 이제 정말 끊어보려고 다짐했더니. 도하 눈물 콧물 땀 쏟고 뻗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유를 주지 않는 엄마 모습에 눈물을 잔뜩 쏟은 뒤 기진맥진 상태가 된 도하 군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정주리는 "엄마도 속상해. 안쓰러 내 새끼. 15개월 9일. 새벽에 무너지지 말자. 단유 1일차 돌입"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정주리 SNS

이를 본 김미려, 이윤지는 "주리야 정말 대단해. 이번엔 독하게 마음먹고 성공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고, 누리꾼들 역시 정주리의 단유 고충에 공감하며 '웃픈' 현실 육아를 응원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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