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샛별이'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가구 시청률, 남녀 시청자수 1위를 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 5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5,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자수가 82만 1000명을 기록하며 한주간(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시청자 수 1위를 차지했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67만 5000명으로 2위에 올랐고,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67만 3000명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편의점 샛별이' 6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8.7%(2부,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9.8%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같은 기간 SMR(SBS, MBC를 주축으로 한 7개 방송 사업자들의 온라인 영상광고 대행사), 유튜브 조회수, SNS 등을 합산한 동영상 조회수 역시 2000만 뷰를 넘으며 '편의점 샛별이'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시켰다. 

SBS 측은 "시청자수 전체 1위 등극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데는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예능을 뛰어 넘는 시원한 웃음, 뭉클한 감성이 섞인 스토리와 유명 영화, 드라마의 명장면을 오마주, 패러디해 보는 즐거움을 가득 선사하는 연출,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지창욱, 김유정의 티키타카 연기 케미스트리가 주요하다고 풀이된다"고 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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