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채은성(25, LG 트윈스)이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팀의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채은성은 6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2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SK 불펜 윤길현의 초구를 두들겨 2루에 있던 정성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는 개인 통산 첫 끝내기 안타를 때린 채은성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3-2로 이겼고 4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한편, SPOTV는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나온 명장면을 꼽은 '야·구·부(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를 오프 시즌 동안 매주 방송한다.

[영상] 6월 5일 채은성 끝내기 안타 ⓒ SPOTV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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