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이창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8월 21일 국방의 의무를 종료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창섭이 8월 21일 제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1월 육군 현역 입대한 이창섭은 오는 8월 21일 만기 전역한다. 현재 말년휴가를 즐기고 있는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별도 행사 역시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해졌다.

이창섭이 곧 전역함에 따라, 비투비는 지난 4월 군 복무를 끝낸 서은광에 이어 두 명의 멤버가 군필자가 된다. 멤버 이민혁이 9월, 임현식 육성재가 2021년, 정일훈은 2022년 전역 예정이다. 멤버 프니엘은 미국 국적으로 군 면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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