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옥택연이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법무법인 1년차 인턴 장준우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옥택연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이어 '빈센조'로 다시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그는 현재 영화 '한산:용의 출연'을 촬영 중이다.
'빈센조'는 조직 간 전쟁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도망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관종 변호사 그녀 사랑하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앞서 송중기와 전여빈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