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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PSG 프랑스 리그컵 우승, 승부차기 끝에 리옹 제압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20년 08월 01일 토요일
▲ 네이마르가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이번 시즌 3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파리생제르맹(PSG)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드프랭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컵 결승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120분 동안 득점 없이 비겼고 승부차기에서 6-5로 앞섰다.

PSG가 전반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5분 네이마르의 중거리 슛은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전반 8분 페널티박스 모서리 쪽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슛은 살짝 골대를 빗나갔다.

파리생제르맹에 올림피크리옹이 강하게 맞서면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43분 이드리사 게예의 강력한 중거리 슛마저도 로페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 시간 앙헬 디 마리아가 역습에서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끝까지 따라온 수비의 견제 속에 정확한 슛을 하지 못했다.

올림피크리옹도 몇 차례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지만, 유효 슈팅을 단 1개만 기록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코너킥에서 막스웰 코르네의 슛이 약하게 맞은 것이 골문으로 향했을 뿐이다. 전반 종료 직전 제이슨 드나이어의 헤딩도 골문 밖으로 향했다.

후반 초반 올림피크리옹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5분 멤피스 데파이의 슈팅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PSG는 경기 주도권은 쥐었지만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8분 네이마르의 장거리 프리킥도 로페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네이마르가 여러 차례 시도한 슈팅은 번번이 수비의 몸에 걸렸다.

리옹의 반격도 매서웠다. 후반 36분 코르네의 강력한 프리킥도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7분 칼 토코 에캄비가 수비 다리 사이를 노려 시도한 슛도 나바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PSG는 네이마르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후반 42분 안데르 에레라의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껑충 뛰어올라 헤딩슛했지만 로페스 골키퍼가 막았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도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였다. 연장 전반 6분 PSG 앙헬 디 마리아의 슛은 로페즈의 골키퍼에게 막혔다. 뒤이어 리옹의 베르트랑 트라오레가 반격했지만, 슈팅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7분 코네가 코너킥에서 완벽한 슈팅 기회를 맞았지만 높이 솟으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팽팽하던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인 연장 후반 14분 PSG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디 마리아가 수비 뒤로 침투하면서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하파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하파엘은 퇴장 명령을 받았지만, 네이마르의 프리킥은 크게 골대를 넘기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두 팀의 5번 키커까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했다. 하지만 리옹의 6번 키커 트라오레의 슈팅을 나바스 골키퍼가 막았다. 반면 파블로 사라비아의 슈팅은 골망을 흔들면서 PSG가 우승을 확정했다.

PSG는 이번 시즌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프랑스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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