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동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경기도 가평에 거주 중인 신화 김동완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김동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수로가 막혀 낑낑대는 저 보고 버선발로 달려오신 동렬 형님. 삽 두 개 조사며 세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을 도와준 지인과 삽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동완 모습이 담겼고, 배수로를 재정비하느라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동완은 "지방 분들 많은 피해 없기를 기도합니다. 가평 원주민 라이프"라고 덧붙이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300mm이상의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며, 김동완은 최근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이특 후임으로 발탁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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