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탕귀 은돔벨레를 한번 더 믿기로 결정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4(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탕귀 은돔벨레를 향한 인터밀란의 제안을 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시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까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구단들이 은돔벨레에게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인터밀란은 은돔벨레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당장 팔지 않고 기다릴 생각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데려온 은돔벨레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경기(교체 9)에 나서 22도움을 기록했다. 새로운 기회를 받은 은돔벨레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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