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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등판' 한화-키움 혈투, KBO 최다 투수 출장 신기록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 11일 키움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리를 거둔 한화 윤대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기록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7-5로 이겼다. 한화는 키움전 6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상대 전적 첫 승을 새겼다.

양팀은 투수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등판시켰는데 이는 KBO 최다 투수 등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10월 3일 대전 NC-한화전(NC 11명, 한화 8명) 등 19명 등판이 2차례 있었다.

한화는 서폴드-송윤준-안영명-강재민-김종수-정우람-김진영-윤대경-임준섭-김진욱이 등판했다. 키움은 최원태-양현-이영준-오주원-안우진-조상우-김상수-김재웅-김동혁-조성운이 나왔다.

한화는 이날 선발 서폴드가 4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뒤 총 9명의 투수를 동원해 불펜 총력전을 펼쳤다. 승리투수 윤대경은 데뷔 첫 승리, 김진욱은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키움도 이에 못지 않았다. 키움은 선발 최원태가 5이닝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 올라온 투수들이 11회까지 6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으면서 경기를 이끌어갔으나 김동혁이 0이닝 1실점, 조성운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김동혁은 데뷔 첫 패전이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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