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출처ㅣ최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임신 중인 방송인 최희가 멈출 수 없는 식욕 고충을 토로했다.

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 동생들이랑 김치찜에 주꾸미까지 야무지게 먹고. 동생들이 사온 청포도 케이크를 남겨놓은 배가 있단 핑계로 꺼내서 먹고 있어요. 1일 1 야식 중. 뒷감당은 미래의 희가 해줄 테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포도 케이크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고, 이어 최희는 "복이(태명)가 같이 먹어줄 거야. 걱정 마"라는 지인의 댓글에 "어쩐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더라"라고 털어놨다.

▲ 출처ㅣ최희 SNS

특히 최근 "임신 후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는데. 저 돌아갈 수 있겠죠?"라며 체중계에 올라 60.9kg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던 최희는 갈수록 느는 식욕 일상을 공개했고, 누리꾼들은 뒷감당은 미래의 자신이 할 거라는 최희에 공감하며 폭소했다.

최희는 지난 4월 말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에 대해 그는 "일반인 사업가로 업무적으로 처음 알게 됐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지난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소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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