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유벤투슨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우승을 차지하며 9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올림피크 리옹에 밀려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제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다시 한번 유럽 제패를 꿈꾸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수로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내 정신력과 야망은 어느 때보다 높다. 목표, 승리, 헌신, 프로페셔널까지 나의 팀원과 유벤투스 사람들의 모든 도움으로 우리는 다시 한 번 이탈리아, 유럽, 전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더 높은 곳에 가기 위해, 우리에게 오는 모든 도전에서 성공하기 위해 기록을 깨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우리 팬들을 위해 매 시즌 더 발전하고 승리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우리는 유벤투스고, 챔피언이고, 어느 때보다 더 강해졌다. 우리는 여러분들을 믿고 있다. 우리 모두 함께 끝내 이겨내자”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