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UFC, 중국 올림픽 국가대표 지원

노윤주 기자 laurayoonju1@spotv.net 2020년 09월 03일 목요일
▲ 케빈 장 UFC 아시아 태평양 지사(맨 우측), UFC 제공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세계적인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와 중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일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문적인 훈련 지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 성사를 체결했다.

UFC는 중국 올림픽 조직위의 공식 전문 훈련 지도 기관으로 상하이에 위치한 UFC PI(Performance Institute, 이하 트레이닝 센터)를 중국 선수들을 위한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 제공한다.

UFC 소속의 스포츠 퍼포먼스 전문가들은 중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UFC 트레이닝 이론과 기술 등을 공유한다. 특히, UFC는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과 영양 및 식단 서비스와 세계적 수준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 증진, 물리치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고 전문의의 종합적인 의료 및 재활과 치료 시스템, 그리고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치료 요법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UFC와 중국 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18개월간 사이클, 유도, 로잉, 스피드 스케이팅, 수영,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했다. 

UFC와 중국 올림픽 조직위가 체결한 파트너십은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 예정인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UFC PI(트레이닝 센터) 외관, UFC 제공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UFC PI(트레이닝 센터) 내부, UFC 제공

지난해 6월 UFC는 상하이에 약 9만 3,000제곱피트(약 2,613평) 규모의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MMA 트레이닝 센터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의 약 3배 이상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상하이 UFC 트레이닝 센터는 UFC 아시아 태평양 지사를 거점으로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들의 MMA 선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건설됐다.

UFC의 첫 번째 트레이닝 센터는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관됐으며, 전 세계 최초로 MMA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혁신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후 3년간 UFC 선수 명단에 오른 400명 이상의 선수들이 UFC 트레이닝 센터의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 NFL(미국 프로미식축구), NBA(미국 프로농구), MLB(미국 프로야구) 선수 및 올림픽 대표팀 등 약 100명 이상의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이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케빈 장 UFC 아시아 태평양 지사장은 "UFC는 중국 올림픽 조직위와 중국 내 전도 유망한 선수들과 파트너가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중국과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중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UFC가 향후 아시아 대륙의 엘리트 선수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보여주기 위한 모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