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타헤나전 선발 명단에 든 이강인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이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다시 한번 이강인(19) 시프트를 시험한다.

발렌시아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2시에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카르타헤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그라시아 감독은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 중 최정예를 내보냈다. 막시 고메스가 원톱으로 서고 2선에 제이슨, 이강인, 마누 바예호가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조프리 콘도그비아와 에스케르도가 섰다. 포백 라인은 체리셰프, 망갈라, 디아킵,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나섰다. 

발렌시아는 주전 레프트백 호세 가야가 스페인 대표팀에 차출됐고, 토니 라토는 부상 중이라 체리셰프를 후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주전 라이트백 다니 바스는 덴마크 대표팀에 차출됐다. 티에리 코헤아와 크리스티안 피치니는 부상 중이다. 이에 망갈라, 디아카비, 파울리스타 등 센터백 선수 세 명이 나란히 출전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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