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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에도 허전하지 않은 빈자리…박보검, 입대해도 SNS는 계속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 박보검. 제공|tvN '청춘기록'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지난달 입대한 배우 박보검의 빈자리가 휑하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청춘기록' 시청률은 고공행진, 그의 SNS는 게시물 업로드로 여전히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보검 트위터에 새로운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와 눈길을 끈다. 현재 SNS 업로드를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박보검 SNS에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어서다. 지난달 31일 해군 문화보병으로 입대한 박보검은 현재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해당 SNS 게시물에는 주로 박보검이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들과 청춘들을 응원하는 위로하는 글귀가 담겨있다. 특히 '#청춘기록'으로 해시태그를 덧붙여, 박보검의 청춘이 기록된다는 의미를 더하는듯 하다. 일각에서는 드라마 세계관과 이어진다며 흥미롭다는 의견도 쏟아져 나왔다. 실제로 이 글귀들은 드라마 대사이기도 하기 때문. 

박보검은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SNS에 성장을 기록하는 배우 지망생 사혜준 역할로 매주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그런데 '청춘기록' 본방송이 끝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경, 실제 박보검 SNS에도 극 중 역할 사혜준의 SNS와 비슷한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 출처ㅣ박보검 SNS

방송가에서는 박보검의 SNS 업로드를 두고,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보고 있다. 드라마 기획 의도에 맞춘 SNS 게시물로 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보였다는 해석이다. 박보검이 '청춘기록' 본방송이 끝나는 시간에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그날 방송된 회차의 대사를 글귀로 덧붙인다는 점을 들어서 풀이한 것이다.

실제로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로, 청춘을 위한 응원의 글귀가 담긴 박보검 SNS와 일맥상통한 부분이 상당하다.

또한 박보검의 팬 사랑도 새삼 주목된다. 그는 소속사의 도움 없이 직접 SNS를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게시물 예약 기능'을 주로 이용해온 그가 이번에도 이미 입대 전에 게시물들을 드라마 끝나는 시간에 맞춰 예약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로 아쉬워할 팬들을 위한 박보검의 선물로 풀이된다.

이처럼 '군백기'에도 박보검의 허전함은 크게 느낄 새 없는 모양새다. 더군다나 '청춘기록'은 첫 방송부터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로 출발, 매 방송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드라마의 전개만큼 박보검 SNS에도 뜨거운 관심이 계속해서 쏠릴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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