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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복귀' 류중일 감독 "켈리 6이닝 호투, 송은범-진해수-고우석 잘 막았다"

네이버구독_201006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 LG 류중일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SK 상대 7연승. 동시에 공동 3위에 복귀했다. 

선발 케이시 켈리가 6이닝을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경기 초반 선취점과 추가점을 빼앗겼지만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을 단 1볼넷 무실점으로 압도하면서 승리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시즌 11승(7패)이자 통산 SK전 첫 승이다.

0-2로 끌려가던 LG는 6회에만 안타 3개와 볼넷 3개, 상대 폭투를 묶어 5점을 뽑았다. 

1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채은성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김민성의 1타점 내야안타와 폭투 득점까지 추가점이 쉽게 나오면서 LG가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

8회에는 채은성의 땅볼 타점과 이천웅의 1타점 2루타로 2점을 더 보탰다. 8회 2사 후 등판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 고우석은 시즌 12호 세이브를 올렸다. 송은범이 홀드를 기록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선발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져줬고, 이어서 나온 송은범 진해수 고우석까지 잘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6회 채은성의 결승타, 김민성의 추가 1타점으로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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