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브랜든 반즈가 KBO리그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반즈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0-0으로 맞선 무사 만루에서 김민규를 상대로 좌월 만루홈런을 날렸다.
지난 7월 제라드 호잉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반즈의 KBO리그 첫 그랜드슬램. 한화는 4-0 선취점을 올렸다. 이 홈런은 한화의 올 시즌 첫 만루홈런이기도 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