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권화운이 남성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연출 김정권, 극본 김지은) 7회에서는 지은수(이유리)만을 향해 거침없는 '직진'을 보여주는 김연준(권화운) 모습이 담겨,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프로 골퍼 김연준(권화운)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대답해 지은수를 향한 '순애보' 마음이 전해진 바. 그러나 그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좀처럼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과연 이번 방송에서는 지은수와 김연준이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날 방송 스틸컷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운동에 열중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김연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폭발적인 남성미를 빛내는 김연준의 모습이 안방극장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는 것. 조각 같은 몸매가 시선을 강탈하며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김연준의 애타는 기다림이 계속되는 중에도 지은수와 강지민(연정훈)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며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증폭시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도 "소년에서 한 여자만을 뜨겁게 사랑하는 남자로 변신, 삼각관계의 중심에 서게 될 김연준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를 예고했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또한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