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가 공개한 생일 사진. 출처| 황보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보라가 행복한 생일 일상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현장에 준비된 케이크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지난 2일 생일을 맞았다. 드라마 '좀비탐정' 촬영 중 생일을 맞은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 앞에서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다. 별다른 화장기가 없는데도 환히 빛나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송길원 교수의 '아름다운 기도' 글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제가 젊었을 때는 하느님에게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힘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됐을 때 인생이 얼마나 덧없이 흘러가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평안히 살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늙어 여생을 돌아보게 됐을 때 저는 저의 우둔함을 깨달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지금 드리는 기도는 저를 변화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처음부터 이런 기도를 드렸더라면 제 인생은 달라졌을 것입니다'라는 글로 황보라가 어떤 소원을 간절하게 빌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이자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인 차현우와 8년째 열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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