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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UFC 3연승 도전…16일 아부다비 입성

네이버구독_201006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 정다운은 16일 자정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떠났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3연승을 노리는 정다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결전의 땅에 도착했다.

16일 자정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0시간 비행하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입성한 정다운은 일주일 동안 컨디션 조절과 감량을 진행한 뒤, 오는 25일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254 언더 카드에서 샘 앨비(34, 미국)와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다.

정다운은 2015년 데뷔해 1승 2패를 기록한 뒤 12연승을 달리며 급성장하고 있다. 키 195cm로 아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녔다.

정다운은 지난해 대한민국 파이터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에 진출했다.

지난해 8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7에서 하디스 이브라기모프를 3라운드 길로틴초크로 잡았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65에선 1라운드 1분 4초 만에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펀치로 눕히고 KO승 했다.

정다운은 올해 초 UFC 해설 위원 댄 하디가 선정한 '2020년 지켜봐야 할 유망주 5'에 포함되기도 했다. 하디는 정다운에 대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는 동시에 정말 매력적인 선수"라고 표현했다.

UFC 데뷔전에서 이브라기모프를 잡았던 예술적인 길로틴초크 기술, 그리고 부산 대회에서 로드리게스를 KO시켰던 강력한 펀치를 언급하며 "올해 라이트헤비급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대 앨비는 33승 14패 1무효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최근 4연패에 빠져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어떻게든 떠오르는 신예 정다운을 이기고 UFC에서 생존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낸다.

UFC 254는 올해 가장 화젯성 있는 이벤트로 평가받는다. 메인이벤트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저스틴 개이치의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이 열린다. 코메인이벤트에선 로버트 휘태커와 재러드 캐노니어가 미들급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대결한다.

한편, 오는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선 정찬성과 박준용이 동반 출전한다. 정찬성은 메인이벤트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박준용은 언더 카드에서 존 필립스와 대결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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