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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확정' 류중일 감독 "임찬규 잘 던졌고, 내야수들 수비가 좋았다"

네이버구독_201006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 LG 류중일 감독이 20일 kt전 승리를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남은 경기에서 전패해도 가을 야구는 확정이다. 2위 경쟁 팀이었던 kt를 밀어내면서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은 커졌다.

선발 임찬규가 5⅔이닝을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두 자릿수 승리와 3점대 평균자책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0승(9패)과 함께 4.00이었던 평균자책점을 3.97로 내렸다.

경기 중반 이후에는 점수 차에 상관 없이 필승조가 총출동했다. 정우영(1이닝)을 시작으로 진해수(⅓이닝) 송은범(1이닝) 고우석(1이닝 4실점)이 이어 던졌다. 고우석은 2사 후 이홍구에게 1점 차로 쫓기는 2점 홈런을 내주는 등 4실점했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잡고 경기를 끝냈다. 

공격에서는 5회 이형종의 홈런을 포함해 모두 7개의 안타가 터졌다. 홍창기(4타수 2안타) 이형종(5타수 2안타 2타점)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다소 늦게 10승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싶다. 5⅔이닝 잘 던졌다. 김민성 정주현, 오지환의 병살 처리 등 수비에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공격은 골고루 활약했고, 특히 8회 3득점이 중요한 경기를 잡는데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형종은 17호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그는 "1회 홍창기가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땅볼만 만들어도 선취점이라는 생각에 가볍게 쳤는데 안타와 타점이 됐다. 첫 타석 안타가 나와서 다음 타석부터는 편하게 나섰다"며 "홈런은 파울이 될 줄 알았는데 폴대 안으로 들어갔다. 팀 승리에 조금이라도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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