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왼쪽)과 이사강. 출처ㅣ이사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론 제대를 알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사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ally. 꽃신. 제대. 흑흑 고생 끝. 죽을 뻔했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군복을 입고 나오던 남편 론이 이사강을 보자 달려와 껴안은 뒤, 마스크 위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이사강 SNS

이어 떨어지기 싫은 듯 꼭 붙어 서 눈을 감고 미소 지은 두 사람 모습은 행복한 감정이 절로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17년 4월 교제를 시작한 이사강과 론은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론은 결혼 직후 입대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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