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가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2’에 출연한다. 다시 한번 정다은과 김별로 변신해 1인 2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방영한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가 우연히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600만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서지수는 극중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다은과 데뷔 5년 차 아이돌 김별 역을 맡아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 주연작으로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서지수가 ‘7일만 로맨스’ 시즌 2를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또 한 번 정다은과 김별의 이야기를 그리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 캐릭터들은 기존 주인공들과 어우러져 극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낫미디어와 KT 시즌(Seezn)이 공동제작한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12월 편성 목표를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