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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게임 체인저'…최악의 경기를 뒤집은 'SON' 영향력

네이버구독_201006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답답한 흐름의 연속이었다. 여기서 손흥민(토트넘)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토트넘은 27일(한국 시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번리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이 헤더로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사실 경기 내내 토트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번리의 탄탄한 두 줄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빈틈을 노리지 못하고 활동량도 많이 떨어졌다. 번리 흐름에 말리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과거 에버턴 미드필더로 활약한 리온 오스만은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번리의 수비를 뚫어내기 위해 토트넘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더욱 정확하게 플레이햘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전반전까지 기록지를 봐도 토트넘이 밀리는 듯했다. 점유율은 높았으나 슈팅 3개에 그쳤고, 유효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다. BBC에 의하면 지난 시즌 7월 본머스전 이후 처음으로 전반전에 유효슈팅이 없는 경기였다. 

그러나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토트넘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후반 30분 라인을 타고 들어간 뒤 손흥민이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이후 그 아쉬움을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헤딩으로 손흥민에게 전달했고, 손흥민이 머리로 집어넣으면서 리그 8호 골을 넣었다. 자칫 번리에 무너질 뻔한 상황에서 손흥민 골로 토트넘이 기사회생하는 장면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2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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