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과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이 캐릭터 IP 기반 음악 제작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플렉스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과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이 캐릭터 IP 기반 음악 제작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투바앤이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애니메이션 라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 뿐만 아니라 이후 투바앤이 새롭게 런칭할 신규 캐릭터 IP와 관련한 음악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음악 기반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플렉스엠과 투바앤은 "투바앤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과 글로벌 IP, 그리고 플렉스엠의 우수한 음악 콘텐츠 제작 능력이 더해져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반으로 디즈니에 버금가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음악 제작뿐만 아니라 음악과 캐릭터가 결합된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신사업을 공동 기획 중이며 2021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스엠은 국내 최대의 음악 콘텐츠 유통사인 카카오M 산하 레이블로 가수 이승철, 필, 셀린, 최효인 등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을 지닌 아티스트 음반 제작과 드라마 OST, 기획음원 콘텐츠를 만드는 음악 콘텐츠 제작사다.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은 라바,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바의 스핀오프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를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서비스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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