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 포비엘. 출처ㅣ에바 포비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아이 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은 체중을 자랑했다.

에바 포비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옷 차림의 사진을 올렸다. 탄탄한 복근과 날씬한 팔, 다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는 '51.05'라고 적힌 체중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에바 포비엘은 "초등학교 이후 처음 보는 몸무게 51.05kg"이라며 "인생 최저 몸무게 찍은 날"이라고 했다.

이어 "무게는 중요하지 않고 눈바디를 열심히 해봤다. 컨디션이나 수분에 따라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는 날, 안 보이는 날이 있어 신기하다"며 그간의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 에바 포비엘(왼쪽)이 체중을 공개했다. 출처ㅣ에바 포비엘 SNS

또한 "'아무것도 안 먹는거예요?' 물어보시는데 먹어요. 하루에 3번, 간식 계속 먹었어요. 양은 많이 줄였죠"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설명한 에바 포비엘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아이 둘 엄마, 쓰러지면 안 되잖아요. 컨디션 조절 잘하면서 이틀 더 힘내볼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2010년 결혼한 에바 포피엘은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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