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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지 못한 부산은 강등, 인천은 ‘또’ 살아남았다!

네이버구독_201006 박주성 기자, 이성필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 부산의 강등 ⓒ한국프로축구연맹
▲ 잔류한 인천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박주성 기자, 서울 이성필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불과 1년 만에 다시 K리그2로 강등됐다.

부산 아이파크는 31일 오후 3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에서 성남FC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8점으로 10, 부산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같은 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는 생존왕 인천이 1-0으로 승리하며 인천이 잔류에 성공했다. 인천은 승점 27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연고지를 김천으로 바꾼 상주 상무와 부산이 강등 팀이 됐다.

부산은 가장 유리했던 팀이다. 리그 10위로 11위 성남에 다득점에서 앞섰고, 인천보다 승점도 높았다. 거기에 선제골까지 기록하며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선제골을 넣은 부산은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한순간에 달라졌다. 후반 20분 홍시후에게 동점골을 내준 부산은 이어 마상훈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부산은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경기는 성남의 승리로 끝났다.

인천은 또 다시 잔류에 성공했다. 무조건 이겨야 잔류가 가능했던 인천은 서울을 잡기 위해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서울은 김남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결국 인천은 서울은 제압하고 잔류에 성공했다.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이 끝나고 있다. 내일(1) 경기가 남았지만 파이널B 팀들의 리그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성남은 환호했고, 인천은 또 웃었다. 부산은 눈물을 흘리며 한 시즌 만에 다시 K리그2로 돌아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성남 박주성 기자, 서울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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