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전 시구와 시타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인 츄와 희진이 맡는다. 이달의 소녀는 ‘우리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라는 독창적인 슬로건의 신개념 데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12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록들을 경신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5차전 애국가는 성악가 황영택 씨가 부른다. 전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인 황영택씨는 2018년 평창동계 페럴림픽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 지난해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영택씨는 현재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전문 강연과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