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쉬.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라마 '허쉬'와 '설강화' 촬영장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 황정민, 윤아, 지수, 정해인 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JTBC '설강화' 관계자 역시 "확진자와 타 현장에서 접촉한 인력 모두 검사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시지프스'와 '허쉬'는 주연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대기 중이다.

앞서 24일부터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시작으로 MBN '보쌈', JTBC '허쉬', '시지프스', '설강화', SBS '조선구마사', '펜트하우스',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촬영장에 보조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배우 및 스태프들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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