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보아가 자작곡의 의미를 짚었다.

보아는 1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20주년 앨범 '베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자작곡은 자식들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 '베터'를 발표한다. 새 앨범 '베터'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된다.

그간 자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입지를 다져온 보아는 이번에도 자작곡을 공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클라우드', '올 댓 재즈', '리틀 버드' 등 보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3곡이 들어가며, 직접 작사한 'L.O.V.E'도 실린다.

보아는 자작곡에 대해 "자식들 같다. 자작곡을 듣고 있으면 제 모든 것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곡 만들 당시 제 취향, 느낌, 하고 싶은 것들 등이 다 드러나기 때문이다"라며 "일기 같은 아이들"이라고 표현했다.

보아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 '베터'를 발표한다. 새 앨범 '베터'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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